전북도, AI로 고창군 수렵장 운영 전면중단
전북도는 고창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고 AI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고창군과 협의하여 고창군 수렵장 운영을 11월 21일부터 전면 중단키로 결정했다. 또한 완주군은 AI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수렵장 운영 축소 또는 중단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전북도는 11월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완주군·고창군에서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각종 농작물의 피해예방 및 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을 위해 동절기 수렵장을 운영해